[Serendi] Webhook

웹 훅이란, 

 

보통의 RestAPI를 기반으로 작성하게 되면, Client의 Request가 있을 때 해당하는 그 파트에 맞는 하나의 Request를 전송하게 된다.

하지만 Webhook의 경우 ,서버에서 특정 이벤트가 발생하는 경우 클라이언트를 호출하는 방식으로 하는 역방향 API이다.

 

API는 다음과 같은 로직을 갖는다.

 

메일 전송이라고 한다면,

1.  클라이언트 -> 백엔드 (request)
   1. 수신된 경우
      1. 메일 정보를 받아옴
      2. 클라이언트에서 해당 메일 정보를 파싱하여 화면에 출력
   2. 수신되지 않은 경우
      1. 재 요청, 다시 돌아가기 or 미수신 관련 로직으로 감

웹 훅을 통하여 이 부분에 대한 구현이 들어가면

-> 메일이 수신된 경우, 미리 지정한 클라이언트의 Callback URL로 돌아가 메일에 대한 정보를 전송한다. 

 

그렇다면 Response와 webhook의 차이는 무엇일까

 

Response는 클라이언트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자신에게 요청한 곳으로 다시 보내준다.

그에 반하여 webhook은 직접적인 소통 대신, (다른 백엔드 서버로부터의)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클라이언트와 다른 서버로 응답을 보내게 된다.

 

즉, 직접적인 소통 매체를 없애고 간접적인 소통만 유지한 채로 response를 생성하고 응답하는 부분만 남겨두게 된다. (인코더 디코더 중에 디코더 파트만 떼고 인코더 부에 클라이언트로 부터 직접 받는 것이 아닌 단계를 나누어 언제든 받을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한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또한 디코더 파트에 단일 request에 해당하는 response를 주는 것이 아닌, 어디든 response를 줄 수 있게 수정한 형태로 보면 될 거 같다)